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호원대학교(강희성 총장)가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전문가를 선출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호원대는 지난 1일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를 설립하고 홍순경 교수를 센터장을 중심으로 17일 중소기업 각 분야에서 전문가를 선출해 전문위원 위촉식을 갖았다.

이날 위촉식에는 오랫동안 기업에 재직하면서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컨설턴트로서 산업체의 기술평가, 제조, R&D, 특허, 교육, 홍보, 마케팅, 취업 등 제조업 분야에서 풍부한 노하우를 가진 이보열, 박종만, 이상헌, 윤삼기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홍순경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중소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산학협동이 중요하다. 최근 코로나19가 변종돼 확산하면서 중소기업들이 더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지난 새만금중소기업진흥원에서 1,750 여개의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총괄 지원하던 풍부한 경험과 경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질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4차산업 시대를 맞이해 중소기업들이 기술융합을 통해 신사업과 신기술을 창출해 미래 신산업을 대비해 가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이상헌 한국품질명장(교수) 사무국장은 “군산지역이 국내외 친환경 자동차 최고의 생산기지로 발전하길 바라며, 그동안 수소와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갖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호원대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최선을 다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