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LINC+사업단이 개최한 ‘2021학년도 4차 산업혁명시대 프로그램 실전 경진대회’에서 해양생산시스템전공 김나연․컴퓨터정보공학전공 박상우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군산대 LINC+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AI-SW로 주목받고 있는 파이썬과 인공지능 프로그램 중 하나인 딥러닝을 활용해 참여 학생들이 직접 코딩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동작하는 것으로 실전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AI-SW 필요성 등을 홍보하기 위해 교육이수자에게 참가 기회가 주기 위한 것으로, 참여 학과에 제한을 두지 않아 해양과학대학, 공과대학, 산학융합공과대학 학생 등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에 6개 팀(11명)이 참여했으며, 참가 팀의 ▲자율주행 자동차의 완주 여부 ▲소요 시간 ▲팀 협력 정도 및 참여도 등을 심사 및 평가해 대상 1팀과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완주 기술 및 소요 시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연’팀(해양생산시스템전공 김나연, 컴퓨터정보공학전공 박상우)이 수상했다.
김영철 LINC+사업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AI-SW를 바탕으로 융합기술 교육 및 이를 활용한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 참여자 본인의 교육 이해도를 확인하며, 관련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코로나19로 대면 수업 및 활동이 제약을 받고 있는 지금 더 다양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융·복합적 사고 및 취업역량 강화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