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실용음학부 보컬전공이 강세를 보이며 명실상부 최고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호원대는 지난 14일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일반전형 850명 모집에 7,205명이 지원해 8.48대1로 도내 최고의 경쟁률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수시모집 전형도 전체 936명 모집에 총 7,664명이 지원해 8.19대 1이라는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전형 전체 학과 중 경쟁률 상위 학과는 ▲실용음악학부 총 119명 모집에 3,283명 지원으로 27.5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실용음악학부 보컬전공 17명 모집에 1,585명이 지원해 93.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간호학과 47명 모집 806명 지원으로 17.15대 1 ▲물리치료학과 32명 모집에 505명 지원 15.78대 1 ▲호텔외식조리학과 18명 모집에 260명 지원 14.44대 1 ▲응급구조학과 37명 모집 236명이 지원 7.11대 1 ▲치위생학과 29명 모집에 206명이 지원해 7.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로 인해, 수험생 감소 등 학생모집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업률이 비교적 높은 보건계열 등의 지원이 강세를 보였다.
호원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교육혁신과 산학혁신 사업을 지속적이고 강도 높게 추진해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한층 강화된 대학혁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호원대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은 실용음악 보컬전공을 비롯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수험생을 위한 실기고사 예약제를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하며, 수시모집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에 대학 홈페이지에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