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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교양교육원,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 열어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영어 구사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영어 스피치 대회를 열어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힘쓰고 있다.

호원대 교양교육원에서 지난 7일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과 창의적 사고능력의 배양을 목적으로 ‘제13회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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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본선에 진출해 대상을 수상한 항공관광학과 3학년 학생은 “대본을 작성하고, 연습하고, 영상을 촬영하는 등 스피치의 준비과정에서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으며,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지만 이번 대회는 영어 실력과 의사소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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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교양교육원장(교양과 교수)은 “금번 13회째 맞이한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만큼 동영상을 통해 또 다른 스피치 역량을 키움과 동시에도 영어뿐만 아니라 우리말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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