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교육

‘와우~드론이 이렇게 멋진 거였구나’

​청소년드론올림픽 열려…군산 이다솔․조성덕․드론이나르샤 팀 우수상 수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11-15 11:27:05 2021.11.15 11:27:05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와우~드론이 이렇게 멋진 거였구나’

​청소년드론올림픽 열려…군산 이다솔․조성덕․드론이나르샤 팀 우수상 수상

 

원격으로 조종하고 영상을 촬영하는 드론이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2021 전라북도 청소년드론올림픽’이 지난 13~14일 양일에 걸쳐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서 열려 호응을 얻었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군산YMCA가 주관한 이번 청소년드론올리픽은 도내 청소년단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드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시기키 위해 마련됐다.


도내 거주, 재학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올림픽은 초등부(8세~13세)와 중등부(14세~19세)로 나눠, 드론 레이싱과 드론 축구 경기 종목을 1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갈고닦은 드론 조종실력을 뽐냈다.


이에 군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드론축구단 ‘드론이나르샤’팀이 출전해 드론 레이싱부문에서 초․중등 우수상(이다솔, 조성덕)을, 드론축구 중등부문에서 드론이나르샤 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드론이나르샤는 ‘한국가스공사와 함께하는 창의융합프로젝트’를 통해 2020년 12월 창단, 3년간 청소년의 다양한 창의융합 활동과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받고 있으며, 월명산의 환경감시를 위한 청소년드론순찰대를 운영하고 2022년도 드론전국대회 출전을 위해 드론 프로그램 증대, 교육기자재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다솔 학생은 “방과후 아카데미 수업을 통해 배우는 드론수업이 어려웠지만 조종실력이 향상됨에 따라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재미있어 꾸준히 연습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드론을 날리고 놀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조성덕 학생은 “쉽게 접할 수 없는 드론을 배우면서 활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었고, 나의 새로운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내년에는 전국드론대회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2021 전라북도청소년드론올림픽은 12월 18일 드론 날리기, VR체험, 코딩로봇 조종, 3D펜 체험 등 드론, 로봇, 3D산업 등 4차 산업시대 역량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진행할 수 있는 청소년드론 Festa를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유헤영 기자>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