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봉사 펼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교직원 및 재학생들이 15일 지역주민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깨끗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군산지역 임피면 일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환경정화 활동으로 도로변, 버스정류장 등 방치돼 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각종 폐플라스틱, 폐비닐, 스티로폼 등의 다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낙엽 쓸기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성구 총학생회장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린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활동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힘쓰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희성 총장은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노력하고 대학이 국가 및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원대 호원사회봉사단은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헬스 업’ 프로그램과 ‘위드 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