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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영광중, ‘추수감사절’ 축제의 장 열다

소외계층․인근 주민과 소통하며 나눔 활동 진행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11-26 11:52:23 2021.11.26 11:52:2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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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신세계병원 등에 추수감사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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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영광중학교(교장 조경희)가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섬기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매년 추수감사절의 본래 의미 ‘하나님께 베풀어 주신 감사’라는 기독교 문화를 이웃에게 전하며 교육적 활동을 하고 있는 영광중학교가 지난 24일 추수감사절 행사를 진했다.

이날 전교생은 과일, 쌀, 채소, 각종 생필품 등으로 반별 예물 쌓기를 하며 가을 수확물에 대한 감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필품을 비롯한 먹거리 등을 김제 신세계병원, 군산삼성애육원, 모세스 영아원 등의 아이들에게 전달해 추수감사의미를 함께 나누며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이처럼 군산영광중 교사와 학생들은 지역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및 인근 주민들과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등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추수감사절을 주최한 정아론 교목은 “먼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감사드린다”면서 “소망의 빛이신 예수님께서 세상을 밝고 빛나게 비춰주신 것처럼 추수감사절을 통해 감사가 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감사의 물결이 파도처럼 일어나 믿음과 소망이 회복되기를 바란다” 전였다.


조경희 교장은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이지만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의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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