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인권센터는 2021학년도 인권친화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권스테이 힐링명상’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구성원들의 마음챙김 활동을 통해 쾌적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연말 업무 과중으로부터의 심신 재충전, 그리고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인권문제 예방을 위한 이 프로그램은 정신적 건강과 신체적 건강의 조화를 통한 교직원 건강권 보호를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이고, 진행 과정은 싱잉볼-사마타-위빠사나-자애명상-피드백의 5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명상 안내자이자 인권보호관인 전지수 씨는 “교직원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돌보고, 이런 성찰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 마음 깊은 곳에 내재되어 있는 따뜻하고 친절한 마음을 발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노기호 인권센터장은 “대학 구성원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의 작은 휴식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