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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 LiFE 사업단이 7일 군산 라마다호텔 2층 갈라홀에서 교육부가 지원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LiFE)’의 성과 공유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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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과 공유회는 이계철 군장대총장이 직접 주관한 가운데 1년간 학생들이 참여한 다양한 비학위 과정의 학습결과물을 전시하고 참여기관, 산업체 관계자 및 관련 분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LiFE사업 비학위과정 현황보고 및 성과공유 ▲비학위과정 우수사례발표 ▲재학생 수기공모전 대상 수상작 발표 ▲LiFE 명예 서포터즈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그 동안 진행되어진 교육성과에 대해서도 산업체 관계자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에 따라 오프라인 참석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소독, 발열체크 등 감염병 예방 대응지침을 철저지 지키며 진행했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은 4차 산업혁명과 산업 다변화에 따른 성인 학습자(만25세 이상)에 대한 직업전환교육의 필요성이 증가되면서,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원, 전북도, 군산시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장대 LiFE사업단은 지속적으로 명예 서포터즈 수여식과 함께 성과와 사례를 담은 사례집 및 e-book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으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의 성과와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의 평생교육체제 확립 및 활성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계철 군장대 총장은 “비학위 과정 프로그램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것은 교육의 질적 성장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발표회를 통해 교내 구성원, 참석자 여러분이 비학위 과정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더 큰 성과를 거두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장대학교는 지난 2019년 4월에 교육부 평생교육체제지원 사업에 선정돼 성인학습자 평생교육지원을 위해 융합학부를 개설하고, 융합기계시스템과, 실버복지상담과, 스마트농식품과, 사회적경제과, 패션산업과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4차 산업을 대비하는 전문화되고,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중심 전문기술 인재 육성을 통해 전북지역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허브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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