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가 미래차·전기차 산업의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2021 군산대학교 전기차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이뤄졌다.
군산대 산학협력관 2층 이노테크홀에서 개최된 이 컨퍼런스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맞춰 미래차 정책 및 연구개발 현황을 논의 할 수 있는 하나의 장으로,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마련된 강연이다.
군산대 산학융합대학장인 장세명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기·수소차 동향 및 R&D 지원 방향(한국자동차연구원 이백행 수석연구원) ▲전북 군산형 일자리(군산시청 김소영 계장) ▲전기차 개발 동향(㈜명신의 홍성오 차량개발센터장) ▲친환경 건설기계 개발 동향(건설기계부품연구원 유한성 책임연구원)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총괄한 구본용 교수는 “올해 시작한 군산형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미래 전기차 분야의 산·학·연 협력과 청년 고용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미래형자동차R&D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제책임자 최규재교수) ▲스마트건설기계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제책임자 구본용교수)과 군산시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의 ▲지역맞춤형 전기차 클러스터 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제책임자 이경구 교수)에서 공동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