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OCI장학회(이사장 한철)는 군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에 OCI장학회는 22일 올해 선발된 대학생 1명, 고등학생 7명, 중학생 8명 등 총 1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OCI장학회는 OCI 군산공장에서 세운 재단법인으로 지난 2010년부터 12년 동안 꾸준히 군산지역 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올해까지 지역 학생들에게 2억3,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철 OCI 군산공장장은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재양성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