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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공무원 업무이해도 높인다

전북교육청, 신규 공무원 위한 교육공무직 이해’ 책자 제작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12-30 11:23:43 2021.12.30 11:23:4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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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신규 공무원을 위한 교육공무직원 이해’ 책자를 제작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교나 교육청, 교육문화회관 등에서 교육행정 또는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육공무직원은 47개 직종 7,800여명에 달한다.

 

이처럼 직종이 매우 다양한 탓에 신규 공무원의 업무이해를 돕고자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

 

특히 올해 신규 공무원 연수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됨에 따라 교육공무직 관련 업무를 맡게 될 경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책자에는 교육공무직원의 개념과 기본현황·임금지급·복무관리 등 기본지식을 담았으며, 노동관계 법령·전북교육청 단체협약·교육공무직원 관리규정과 종합운영계획 등을 참고했다.

 

또한 각각의 업무에 있어서 현장 사례를 곁들여 설명함으로써 신규 공무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제 2020년 3월 1일 입사한 교육공무직원의 연차휴가가 며칠이며, 수당은 얼마를 지급해야 하는지, 2020년 10월 학교에 입사한 노동자의 자녀돌봄휴가는 며칠인지 등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도교육청의 관계자는 “교육공무직은 직종마다 임금과 복무 여건이 다르고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령도 수시로 개정되고 있어 업무파악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이번에 제작한 책자를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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