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하는 군산대학교 유튜브 공모전 수상작에 ‘군산, 순간을 펼치다’ 공모작이 대상에 선정됐다.
군산대학교는 지난해 9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군산대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군산대와 지역의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포함한 공모작들을 접수해, 11일 대학 본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작은 3~5분 내외 길이의 Full HD(1080p) 이상 화질 영상으로, 유튜브에 업로드할 수 있는 파일 형식을 대상으로, 모두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2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에 ▲대상에는 만보 팀(백종민, 김영인, 이주형)의 ‘군산, 순간을 펼치다’가 선정됐으며 ▲금상에는 곰애곰 팀(조혜원, 조혜경, 박민우)의 ‘우리는 여전히 캠퍼스’, 신재취 팀(고은서, 조연희, 서미나, 이순금)의 ‘우리가 꿈꿨던 군산대학교’가 ▲은상에는 스트릿장학금파이터 팀(김홍진, 김민지, 송봄, 최정윤)의 ‘군산대 장학금 도장깨기’ ▲동상에 군산대에 빠지다 팀(박주석, 문주영, 이연후, 박래윤)의 ‘군산대에 빠지다’가 차지했다.
이번 공모작들을 군산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대학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