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이 인권․복지, 진로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이 ‘2021 보훈테마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훈테마활동은 청소년에게 보훈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훈 체험 프로그램으로, 12일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은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 국가보훈처장상을 전수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한 해 동안 ‘정의로 만든 역사, 정의역 랜선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등 민주 역사를 학습하고, 미디어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가이드 영상을 제작하는 캠페인 등을 펼치는 등 전문가들의 컨설팅과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한편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올해에도 보훈테마활동 공모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서부보훈지청(850-370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