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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등 전북권 4개 대학(전북대·전주대·우석대)은 창업에 관심을 가진 전북지역 대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도전! 창업 골든벨’을 진행했다.

군산대 LINC+사업단(단장 김영철)과 군산대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최연성)가 주축으로 지난 9일 진행한 이 행사는 지난 9일 온라인 활용 실시간 퀴즈 플랫폼을 사용하는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됐다.

창업 골든벨에는 60여 명이 참여해 창업 관련 용어, 창업지식, 창업 초성퀴즈 등을 퀴즈 플랫폼을 활용하여 주어진 시간 내에 푸는 형식으로 진행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군산대 신동민(경영학과) 학생이, 최현지(융합기술창업학과)와 이경호(토목공학과) 학생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신동민 학생은 “창업 골든벨을 통해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창업 관련 용어를 알게 되었고, 다른 지식도 접할 수 있어 창업에 대한 호기심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영철 LINC+사업단장은 “창업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참여 대학과 긴밀하게 협업해 창업 마인드를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전북지역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도전을 계속 지원하여 창업 활성화 및 창의적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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