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교육혁신처가 지난 16일 우수 비교과 프로그램 17개 선정을 비롯한 성과 공유시간을 가졌다.
이번 우수 비교과 선정은 6개 부서에서 추천한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을 받은 ‘마음방역챌린지’는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일상 속 단계적 마음건강 지원 강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학기에 교육부 마음건강 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우수상은 학생요구조사에서 1위(응답 28.4%)로 선정된 교수학습개발센터의 ‘학습리더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러닝핼퍼 프로그램‘과 호원대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진로심리상담센터의 ’진로또래멘토링‘이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 수상작인 취업지원실의 ’호원모의취업경진대회‘는 일련의 취업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서류 및 면접의 종합적인 평가에 대한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두 번째로 우수상을 수상한 교수학습개발센터의 ’Set Play: 학습서포터즈‘는 맞춤형 학습법 특강 및 상담, 멘토링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속적으로 집중관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우수 비교과 프로그램 선정을 진행한 김은정 교육혁신처장(유아교육과 교수)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비교과 프로그램을 대학 내 학과 및 부서, 나아가 타 대학과 공유하고, 우수 성과를 확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비교과 프로그램의 핵심역량 함양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 대학이 꾸준히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유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