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황룡인재교육원(원장 홍경선)은 학생들의 교양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한 ‘내가 만드는 교양 교과목’ 시상식을 열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내가 만드는 교양 교과목 공모전’은 학생들 스스로 희망하는 교양 교육과정을 개발해 봄으로써, 학생들의 교양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개최되었다.
올해 처음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30개의 제안서가 접수돼 적합성·창의성·완성도·시의성·지속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최우수상 1명(상금 50만원), 우수상 3명(상금 각 30만원), 장려상 5명(상금 각 20만원) 등 모두 9개의 교양 교과목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으로 ▲블록체인의 이해(행정경제학부 박진서), 우수상으로는 ▲크리에이터의 삶(사회복지학과 김희연) ▲ESG의 이해 및 실습(경영학과 서준영) ▲평등에 대하여(미디어문화학과 김나이)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으로는 ▲동물권과 비거니즘의 이해(행정경제학부 송기원) ▲실전주식투자론(무역학과 남규보) ▲판례로 알아보는 사회(법학과 최혜린) ▲4차 산업혁명 블록체인 기술, 암호화폐(경영학과 유진식), ▲블록체인, Defi와 NFT의 이해(경영학과 신동민)가 선정됐다.
황룡인재교육원은 해당 교과목들을 실제 군산대학교 교양 교과목으로 개발·운용되도록 노력해 오는 2023학년도 교양 교육과정에 편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