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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지구 살리기 실천학급 공모

11일까지 유·초·특수학교 중 희망학급·학년 대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3-08 10:09:24 2022.03.08 10:09:2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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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지구살리기 실천학교를 모집한다.

 

도교육청은 ‘지구살리기 실천학교·학급’을 오는 11일까지 공모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 단위 신청이 여의치 않은 여건이나 사정이 있을 경우 학급이나 학년 단위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 대상을 세분화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학교자치와 학생자치를 기반으로 일상생활 속 생태전환교육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및 기후·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에 있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왔다.

 

지난해까지 운영했던 ‘지구살리기 실천학교’와 ‘탄소중립 실천학교’를 올해부터 ‘지구살리기 실천학교’로 명칭을 통합하여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중 전라북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모집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이 가운데 30교를 선정한 바 있다.

 

1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 ‘지구살리기 실천학급’은 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학급 100학급을 선정할 계획이다. 상황에 따라 학년별 운영도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학급(학년) 실정에 맞는 실천 중심의 기후·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실천 계획을 서식에 맞게 작성·제출해야 하며 프로그램의 적절성이나 구성원의 역량 제고 및 학생 참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학급당 2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교육부와 환경부가 개발한 초등·중등 기후변화 교재와 관계부처(교육부, 농식품부, 환경부, 해수부, 산림청, 기상청 등)에서 지원 가능한 환경생태교육 프로그램이 안내 제공된다.

 

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디지털 탄소 감축, 자원절약 실천운동 등 전북교육공동체가 꾸준히 지구살리기에 힘을 모아왔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지구살리기 실천에 동참하며 자연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생태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하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종이 없는 회의, 채식의 날, 아이스팩 수거 전달, 폐건전지 수거, 올바른 운전습관으로 지구살리기, 기후행동 실천어플 활용하기 등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생태활동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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