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제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6회 군산 제조산업 스타트업 포럼”이 지난 2일 군산대 산학협력관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군산 제조산업 스타트업 포럼은 군산대 창업지원단(단장 최연성), 군산대 창업보육센터, 군산시 청년뜰(센터장 안태욱)이 주관하고,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전북자동차기술원, 미래형자동차 상용자율주행 산학연협의체(MC), (사)전북자동차부품협의회, 사)한국산업·건설기계 재제조진흥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이 후원하고 있다. .
이번 포럼은 지난 1월 진행한 포럼에 이은 것으로 에너지, 재제조 및 배터리 관련 분야 산업의 기술개발 동향에 대한 발표와 특화단지 조성 방안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사)한국산업·건설기계 재제조진흥회의 최병운 부회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김홍민 연구위원, 김현태 자원개발·순환자원 PD가 각각 ▲재제조 정의 및 국내외 사례 ▲자원순환 기술개발 동향 ▲탄소중립 시대 순환경제 기술개발 로드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사)한국산업·건설기계 재제조진흥회 중부지회의 최영규 사무국장이 친환경 재제조 및 2차 전지 특화단지 조성(안)에 대해 발표한 뒤, 재제조 및 에너지 분야의 산업 활성화 방안과 특화단지 조성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으며,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이 제안됐다.
이날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이번 포럼이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며 지역 산업 유치에 상당히 효과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행사 추진을 통해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