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유아교육과 김은혜, 박수지 학생이 전북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했다.
2022학년도 전북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시험 선발인원은 26명으로 2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호원대 유아교육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속으로 합격자를 배출해 저력을 보여줬다.
유선영 유아교육과장는 “임용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임용 관련 수업 및 특강, 임용 동아리 활동, 임용자료실 및 스터디실 등 체계적인 지원과 동시에 공립유치원 탐방, 임용합격 선배 초청특강을 열어 선후배 간 멘토링과 시험 정보를 제공한 것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강희성 총장은 “전북 지역의 선발인원이 전년 대비 감소한 상황에서 25.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임용시험 합격자를 연속 배출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원대 유아교육과는 올해 전북 지역 공립․사립유치원과 푸르니 분당서울대학병원, 대전기계기술연구원, 수원시, NC소프트 등의 직장 및 국공립 어린이집 등에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전국적으로 양질의 취업이 가능한 우수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