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군산새만금 아카데미를 야심차게 시작한다. 군산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코로나백신, 그리고 일상 회복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30일 오후 7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유병욱 가정의학과 교수의 초청 강연을 마련했다.
올해 군산새만금아카데미 강연은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8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만큼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코로나 백신의 중요성과 일상 회복을 위한 대처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유병욱 교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자문의사와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총무이사 등 대한민국 의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제교류와 의료원 협력 업무차 방문한 몽골, 캄보디아 비행기 안에서 세 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 귀감이 되기도 했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팬데믹을 넘어 풍토병에 가까운 엔데믹 시대로 가고 있는 상태에서, 이번 강좌를 통해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궁금증을 덜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군산시 공식 유튜브 생방송과 금강방송(KCN)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강연장은 코로나 방역지침에 의거 사전예약자 선착순 200명(예약전화 454-2602/ 군산시 교육지원과)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