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초등학생들의 장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생생직업 체험교실’을 개설하고, 상반기 체험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도시농업연구원(4.16~17) ▲가상현실전문가(4.23~24) ▲푸드스타일리스트(5.7~8) ▲캘리그라퍼(5.14~15) ▲해양생태연구원(5.21~5.22) ▲상담사(5.28~29) ▲신약개발연구원(6.4~5) ▲수의사·사육사(6.11~12) 등 8개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생생 직업체험 교실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와 3시 30분, 2회차씩 수송동 맘껏광장에서 진행되며, 4월에 운영되는 도시농업연구원 과정과 가상현실전문가 과정은 오는 11일 10시에 군산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건실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여러 직업체험을 통해 나를 알아가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산시 아동청소년과(454-41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