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최근 지역주민과 함께 깨끗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임피면 일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도로변, 버스정류장 등에 방치돼있는 생활 쓰레기와 각종 폐플라스틱, 폐비닐, 스티로폼 등의 다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주변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쏟았다.
장현호 총학생회장은 “추운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과 함께 우리 곁을 찾아온 꽃들처럼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마음에도 따뜻함이 피어났으면 한다”면서 “학우들과 함께 진행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탬을 줄 수있어 뿌듯했고,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힘쓰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희성 총장은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노력하고 대학이 국가 및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원대 호원사회봉사단에서는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헬쓰업 프로그램과 위드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