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문화회관(관장 고광휘)은 지역사회 내 인문 가치를 공유하고 인문 교육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2년 마음을 채우는 끌림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마음을 채우는 끌림의 인문학’은 오는 11월까지 한 달에 두 번, 총 16회로 예정돼 있으며, 토요일 오후에 주제 분야별로 저명한 강사 또는 작가를 초청해 깊이 있는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인문학 강연은 매 회 ‘트라이앵글’ 청년 봉사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공감 인문학 6개 ▲가족애(愛) 인문학 4개 ▲포스트 코로나 인문학 6개로 총 16개 주제의 다양한 강연으로 준비해 지역주민들에게 교양과 인문 감수성 함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오는 16일에 예정된 ‘공감 인문학-우리는 누구나 공감을 원한다. (강사 박은미, 철학커뮤니케이션 소장)’의 1회 강연은 우리 회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고광휘 전주교육문화회관장은 “최근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기르고, 본질적인 가치인 사람과 삶, 그 근원에 집중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강연이 지역주민들이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인문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