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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부모님과 함께하는 요리챌린지

군산시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5월의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4일(토) 비대면 ZOOM으로 ‘부모님과 함께 하는 비대면 요리챌린지’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요리챌린지에 참여하는 가족과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위해서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한 비대면 줌(ZOOM)을 이용 총 2회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요리 재료는 ‘닭볶음 탕, 해물파전 만들기’로 요리사의 주체가 청소년들이 돼 부모님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음식을 조리하면서, 그동안 음식을 만들어주신 부모님께 감사함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요리챌린지에 참여한 청소년은 “엄마와 요리를 해서 즐겁고,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함께 내가 만든 음식을 먹어서 기분이 좋다”면서 ”직접요리를 하니 재미있고 요리가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느껴 부모님께 감사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훈 관장은 ”가족요리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소통의 시간과 소중함 갖기를 바라며,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시 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소년 참여와 자치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관심있는 청소년들은 451-79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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