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청소년 사업 발전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해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주요 청소년 시설 5개소를 방문해 시설종사자와 소통을 통한 청소년사업의 발전을 위해 청소년시설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청소년 시설의 시설장을 비롯한 시설종사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시설 운영 개선방안 및 청소년사업의 발전방향 등을 함께 논의했다.
또 시설종사자의 사업추진 중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청소년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이건실 아동청소년과장은 “군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청소년 시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군산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향후에도 여러 청소년 현장과 긴밀한 협조와 소통을 통해 청소년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