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인당도서관 독후감 공모전에서 실용음악부 4학년 학생을 비롯한 8명이 대상과 수상해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대상으로는 학생(실용음학부 4년)의 ‘자기만의 방’ 이라는 도서 감상문이 선정됐으며, 이 외에 8명이 상장 및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인당도서관이 지난 26일 오전 10시 도서관장실에서 ‘영미문학(영어권 저자)을 찾아서’란 주제로 독후감 공모전 시상을 개최했다.
이번에 21회를 맞이해 개최한 독후감 공모전은 지난 4월 5일부터 29일까지 독후감 공모기간을 거쳐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미문학 작품에 대한 친근감과 다양한 작품의 소개, 비판적 읽기, 글쓰기 능력 등 책 읽는 습관을 통해 독서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대상으로는 실용음학부 4년 학생의 ‘자기만의 방’이라는 도서 감상문이 선정됐으며, 이 외에 8명이 상장 및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번 독후감 공모전을 심사한 심사위원들은 “비록 응모편수는 31편으로 적었지만, 재학생들의 각기 다른 방법으로 문학을 자기화해 표현하고, 이해하는 등 높은 수준의 소감문을 발표했다”고 입을 모았다.
대상 수상자는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창시절을 뜻깊게 보내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