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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스포츠클럽‘ 활동 통해 체력․기량 증진

옥구초등학교(교장 김신철)가 군산교육장배 풋살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차지해, 명실상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최강 학교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21일 군산 스포츠J에서 열린 ’2022 군산교육지원청 군산교육장배 풋살대회‘서 옥구초 4학년(박요셉․․김현빈․반지훈․한상훈)과 5학년(송시우․송은찬․서동한․한현우․김시우) 학생 9명이 각 팀을 꾸려 초등부(남) 종목에 출전해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들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한 건강·체력결손을 채우고 스포츠로 활기찬 학교의 일상을 회복하고자 이번 풋살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어, 그동안의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며 체력과 기량을 겨루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특히 송시우 학생의 3골 해트트릭 등으로 접전을 벌였으나 6학년 중심으로 출전한 월명초에 준결승에서 패하면서 풋살 3위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박요셉 학생은 “내년 경기에서 꼭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꾸준히 체력과 기량을 닦겠다”고 다짐했다.

김신철 교장은 “풋살대회를 통해 선·후배 간의 따뜻함과 서로 화합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옥구초의 저력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활동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옥구초는 건강체력교실, 교내학교스포츠클럽리그, 신나는 주말학교 운영, 교직원 및 사제간 풋살경기 등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와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힘써오고 있다.<유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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