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창업보육센터가 신재경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초빙 특강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신 청장은 14일(화) 10시부터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중소기업 육성에 대한 중요 국가지원시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호원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있는 12개 입주기업의 임직원 및 대학 창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중소기업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신 청장은 직접 센터 내 중소기업을 둘러보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재경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20년간 쌓아온 호원대의 우수한 창업보육 노하우를 지역 내 기업 육성기관과 공유하고 협력해주기 바란다”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학과 정부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의붕 창업보육센터장(미래자동차과 교수)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산학관 협력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원대는 지난 2000년 창업보육센터를 개소한 이래 70여 개의 창업기업을 졸업, 코스닥 상장기업 1개와 벤처기업 40여 개를 육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최근 6연속 중기청 창업보육센터 평가 최상위 평가를 받는 등 우수한 창업보육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