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간호학과, 교원양성과정 승인 받아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간호학과가 보건교사 자격취득이 가능한 교원양성과정 승인을 받으며 간호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호원대 간호학과는 지난 16일 ‘2022년도 교원양성과정’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교원자격검정 관련 규정에 따라 보건교사 자격증(2급 정교사)을 획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추가 운영하게 된다.
보건교사 2급 자격은 간호학과 교육과정과 교직과정을 이수하고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간호사 면허와 함께 자동 취득되는 자격으로, 이번 교원양성과정 승인과 운영을 통해 향후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
박진아 입학홍보처장(간호학과 교수)은 “호원대 간호학과만의 차별화된 교직과정 이수 프로그램 운영 및 졸업 후 보건교사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원대 간호학과는 ‘보람있는 인생, 참된 인간상, 자립하는 사람’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지난 2009년 3월 ‘인성과 실용의 조화를 갖춘 전문직 간호사 양성’을 교육목적으로 설립돼, 서울 경기지역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실습과 취업을 통해 도내간호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