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에너지(주)(대표이사 박준영)가 올해도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SGC에너지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000명 이상의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에게 11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SGC에너지는 최근 침체된 지역 경제 활력과 발전소주변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군산 지역학생 72명에게 모두 6,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은 발전소 주변지역 학교 및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정했으며, 대학생 8명(200만원)과 고교생 26명(100만원), 중학생 38명(50만원)에게 장학금을 각각 지급했다.
SGC에너지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장학금 전달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지만, 올해는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장학생 중 일부 학생들을 초대해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전달식은 SGC에너지 본관 3층 강당에서 박준영 대표이사, 표영희 전무이사를 비롯해 장학생과 선생님,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또한 SGC에너지는 오늘 지급된 1차 장학금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이번 장학금액과 비슷한 규모의 2차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준영 대표이사는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의미 있게 쓰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SGC에너지는 오는 8월, 약 2,500만원을 투입해 주택용 전기요금 보조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에 발전소 주변 군산 일부지역 가구들이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