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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다문화이주여성 대상 글로벌온라인셀링교육

군산짬뽕라면과 달고나 등 한국제품 홍보…현지와 양방향소통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7-15 17:55:22 2022.07.15 17:55:2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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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가 다문화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온라인 셀링 교육을 진행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서선애 지역농수산 글로벌셀링사업단장(무역학과 교수)은 권민식 (주)투어앤미디어 아카데미 대표, 유선주 도시숲미디어 대표와 함께 군산의 전통시장인 공설시장 청년몰에서 글로벌 온라인 셀링 실습 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일본편으로, 국내외 거주하는 다문화 이주 여성들과 군산대 무역학과, 중어중문전공 학생들이 함께 모여 ZOOM과 유튜브를 연동한 라이브방송 체계로 일본 현지와 연결, ‘글로벌 온라인 셀링’을 진행할 계획을 수립하고 실습했다.


 과정은 지난달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되며, 다문화 이주 여성들과 함께 한국제품을 홍보하고 알리면서 온라인방송(유튜브)으로 직접 주문을 받아 국제배송(소규모무역)을 진행하는 실습·체험·교육과정이다.


 홍보되는 상품으로는 군산의 명물 ‘군산짬뽕라면’과 달고나 완구류, 그리고 건강보조 식품 등으로, 군산대 학생들은 제품을 상세히 설명하고 다문화이주여성들이 사용해보면서 반응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양방향소통 방송이다.


 서선애 지역농수산 글로벌셀링사업단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SNS를 통한 글로벌 무역에 대한 가능성을 보았고, 무역학과 학생들이 ‘SNS 순기능’을 통해서 한국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소규모 무역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거주하는 다문화 이주 여성들과의 협업, 사업공지, 제품홍보를 하는 과정이 학생들에게도 온라인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며 “이후 다문화 이주 여성과 군산대 유학생, 그리고 사업단 학생들이 함께 기획·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국내형 글로벌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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