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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군산대 방문

국제고등교육 활성화 방안 등 우호관계 협력 증진 도모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7-22 13:24:20 2022.07.22 13:24:2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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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지난 21일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의 장청강 총영사, 주염봉 영사, 장일범 영사주재관 일행이 국제고등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접견에는 이장호 총장, 박재필 국제교류교육원장, 이호근 교무처장, 엄기욱 학생처장, 정동원 기획처장, 정근목 국제교류교육원 행정실장 및 중국인 유학생회장 등이 참석해 양국 고등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방문의 주요 목적은 군산대와 중국 고등교육기관과의 교류협력 강화 및 한중 수교 30주년 행사 관련 군산대 총장 초청 협의 등이고, 중국 봉쇄지역 유학생 비자 및 여권 발급 협조,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을 통한 중국 유학생 유치 협조체계 마련 등도 논의했다.

 

장청강 총영사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유학생활에 잘 적응하며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과 생활지도를 부탁한다”면서 “새만금은 잠재가치가 매우 큰 지역으로, 군산대가 중심이 돼 국제적인 도시로 성장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장호 총장은 “장기적으로는 군산대 새만금 캠퍼스를 글로벌 캠퍼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이를 위해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겠다”면서 “앞으로는 국제교류도 실용성에 기반을 두고 진행할 예정으로, 한-중 협력을 토대로 과학기술교류에 중점을 두어 양국의 발전을 이끌어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학교는 중국 로동대학, 하북경무대학 등 70여 개 중국 고등교육기관과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해 450여 명의 중국인 유학생이 군산대에 수학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1년에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국립군산대학교를 방문해 양국 청년세대 교류 및 상호 신뢰 관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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