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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대, 현대삼호중공업(주)&사내협력사협의회, 맞손

조선산업 외국인 인력양성 위해 협약…현장실습․교육지원 등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7-28 10:35:29 2022.07.28 10:35:2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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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는 현대삼호중공업(주)(대표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주) 사내협력사협의회(회장 김병수 회장)와 함께 외국인 인력양성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27일 이계철 군장대 총장,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와 김병수 현대삼호중공업 사내협력사협의회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산업 외국인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장대는 조선산업 관련 인력학과(용접․도장 등)을 개설하고, 적합한 교육과정 수립해 적합한 재학생․졸업생을 추천하고, 현대삼호중공업(주)&사내협력사협의회는 현장실습 지원, 취업정보 제공, 강사 지원, 기량검증 교육, 취업연계 과정 및 취업 비자(E-7) 변경에 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군장대&현대삼호중공업(주)&사내협력사협의회는 조선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인력의 지속적인 양성 및 수급 체계를 구축해 외국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고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이계철 군장대 총장은 “산학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내실화를 통한 유학생의 국내 취업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다”면서 “군장대는 외국인 유학생 전용학과를 개설, 산학협력기관 전문기술인의 교수 자원 확보, 내실 있는 교육 및 실습과정을 통해 조선 도장․용접 부문의 우수인력을 양성해 지역 조선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주) 대표는 “코로나 펜더믹 상황이 잦아들면서 조선업 분야가 빠르게 활성화 되며 수주물량 및 투자 증가로 이어져 공장 가동의 정상화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공장 정상가동을 위한 인력 확충이 1차적 목표이기에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조선 관련 인력 양성이 이뤄지길 희망하며, 현대삼호중공업(주)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장대는 조선사업분야 외국인 유학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융합계열내에 조선도장전공, 조선용접전공의 외국인 유학생 전용 전공을 개설했으며, 2023학년도부터 외국인유학생 특별전형으로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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