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 9월 3~4일…사전예약 필수
전북도교육청은 9월 13일(화)∼17일(토) 진행되는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공교육 차원의 진학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입수시 대면 진학상담실’을 각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한다.
군산지역 대면상담은 오는 9월 3~4일 이틀간 군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진행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해야 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고3 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생, 학부모는 학생부, 수능 모의평가 성적표,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 등 수시 전형 지원과 관련된 개인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또한 대면상담 참석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코로나19 확진자(자가격리자)는 입장할 수 없다.
도교육청은 이번 상담실 운영을 위해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상담교사 40여 명(대교협 상담교사 19명 포함)을 배치했다.
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학생은 6개 대학(4년제)을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추가합격 포함)은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지원해야 한다”면서 “남은 기간동안 적합한 대학과 대학별 전형, 면접 등에 대해 최종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