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이 흥겨운 문화예술을 통해 하나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토) 여성가족부, 전북도, 군산시에서 주최,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 ‘타악을 울려樂’이 비대면 유튜브 생중계로 열렸다.
이날 조회수 1,300회를 넘는 등 많은 참여 속에 이뤄진 청소년어울림마등은 청소년들이 난타, 사물놀이, 장구, 젬배 등 타악기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재능과 끼를 맘껏 뽐냈다.
식전행사로는 군산YMCA 청소년 앙상블, 게스트는 엘프와 남녀공학, 타악공연은 흙소리청소년연희단, 사물놀이용풍, 남물동, 조이풀, 꿈타난타, 두드리아, 크로체, 나너울장구단 등 총 9개팀이 참여해 호응을 이끌었다.
김효주 흙소리청소년연희단장은 ”타악은 여러 명이 연주할 때 더 멋진 작품이 나오는 장르로 개인주의가 만연한 요즘, 타악으로 하나가 돼가는 과정 등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군산조촌점 노랑통닭, 군산조촌점 걸작떡볶이, 군산조촌점 신이내린닭, 군산조촌점 BBQ치킨, 군산조촌점 파리바게트, 군산수송동 뉴리터 등의 협찬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