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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9-23 10:08:55 2022.09.23 10:08:5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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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는 등교수업에 따른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점검과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시청과 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그리고 군산경찰서가 참여했으며, 시립도서관 일대에서 이뤄졌다.


 합동점검단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돼 있는지 확인한 후,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했고, 업주들에게 술․담배를 판매 시 신분증을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 유해환경 홍보용 앞치마를 제작․배부해 업주가 꼭 알아야 할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사항을 홍보하는 한편, 번화가 주변 배회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도 활동을 병행했다.


 이건실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업주와 시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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