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참여 활성화와 성과 지속 및 확산을 위 ‘2022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28일 오후 호원대 행정동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소개와 모니터링단의 활동 과정 및 역할에 대해 설명회를 진행하고, 참여한 학생들은 활동 방향성을 공유하고 소속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활동 기간 동안 프로그램 취재 및 홍보, 인터뷰 및 만족도 조사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모니터링단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좋았던 점과 개선할 점을 모니터링하고 활동보고서 작성 및 참여 후기 콘텐츠 제작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활동을 하게 된다.
모니터링단의 학생 대표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재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수요자의 시각에서 점검, 혁신 정책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모니터링단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병권 대학혁신지원사업본부장(항공관광학과 교수)은 “학생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에 대한 환류 및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모니터링단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원대는 지난 2021년 교육부 주관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3년간(2022년~2024년)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