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청렴문화 확산위해 다양한 활동 펼쳐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가 학내 구성원과 지역민의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문화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청렴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군산대는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계획 수립▲교내 청렴교육 강화 ▲청렴다짐의 날을 운영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학교 축제 기간을 이용해 청탁금지법 등 중요한 청렴정잭을 홍보하기 위한 청렴부스를 운영, 축제 종료 후에는 군산시민 100여 명과 대학로 및 은파호수 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연계한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청렴 캠페인은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도 줍는 플로깅 형태로 진행돼 참가자들과 지역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이외에도 교내 청렴활동 강화를 위해 현수막, 홈페이지 등 시인성이 좋은 매체를 활용해 청렴한 교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국립군산대학교의 한 관계자는 “군산대는 매년 실시되는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대학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연중 내내 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이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그 결과 해마다 좋은 청렴도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