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아 학생, “미룡역사길․군산대 소개 일석이조”
국립 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김새아 학생이 군산대의 ‘미룡역사길’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제작해 GSCO 공식 SNS에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새아 학생은 지난 7월부터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온라인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GSCO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김새아 학생은 “기존의 GSCO 관련 홍보콘텐츠가 월명동 중심의 근대문화유산이나 먹거리에 집중되었던 반면, ‘미룡역사길’은 새로운 소재로 군산대학교를 홍보하는 효과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룡역사길을 소재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시민에게 군산에 대한 자부심을 높여 줄 수 있고,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아이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다”면서 “미룡역사길과 군산대를 동시에 소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자 했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이어 “군산대 캠퍼스에 있는 미룡역사길이 널리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이고, 게다가 군산대가 기획해 발굴한 곳이어서 더욱 의미 깊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김새아 학생은 현재 교내 시각디자인동아리인 랑팡끼헤브 커뮤니케이션(지도교수: 이지현)의 부동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