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교육

‘군산 탐방투어로 지역애착심 키운다’

군산간호대․군산대․호원대 등 관내 3개 대학생 대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11-01 09:46:09 2022.11.01 09:46:09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지역대학생들이 군산을 탐방하며 군산에 대한 애착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관심을 받았다.


 군산시는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과 함께하는 군산시 탐방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군산간호대를 시작으로 군산대, 호원대 등 관내 3개 대학 250여명의 학생이 오는 8일까지 6회에 걸쳐 군산근대역사문화지구와 말랭이 마을 등을 해설사와 동행해 탐방하게 된다.


 ‘대학생과 함께하는 군산시 탐방투어’는 지역 내 대학생의 약 80%가 타 지역 출신으로 조사됨에 따라, 이들에게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착심을 주어 향후 군산에 정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계획했다.


 현장 투어뿐만 아니라 시의 시정방향과 군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 등을 소개하고, 투어 후 설문조사를 통해 대학생이 체감하는 청년정책 등에 대해 제안을 받아 인구정책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설문조사에 응한 참가자들에게는 군산시화인 동백꽃과 관련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안창호 자차행정국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군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특히 타 지역에서 온 대학생들에게 미래를 펼칠 수 있는 장으로 군산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