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기초 독서지도․인성교육 강화
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양서연)은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협회장 채현주)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기초 독서지도 및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일 군산교육문화회관과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상호교류 및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회 및 사전설명회를 시청각실에서 열었다.
지난 8월부터 상호교류 및 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의를 두 차례 열어 논의해왔고, 이날은 세 번째로 열린 업무협의회 및 사전설명회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학기중 1일 체험 프로그램 개설 ▲학기중 찾아가는 독서교육(두빛나래) 프로그램 확대 ▲방학중 찾아가는 독서교실 개설 ▲도서관 단체대출 서비스 이용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양서연 관장은 “앞으로도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독서지도와 인성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