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광(군산지사장 김시진)은 군산시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선광은 1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1,000만원, 군산시 1,000만원, 모두 2,000만원을 기탁했다.
국내 최고 물류기업인 선광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재단에 기탁한 장학금만 1억5,000만원에 달한다.
또 2013년부터 항운노조원 자녀 장학금 지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부해 왔으며 지역과 기업이 서로 상생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선광에서 시에 전달한 성금은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되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과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시진 ㈜선광 군산지사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과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산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으로 다양한 교육사업과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광 군산지사는 2004년 군산항에 진출해 단일 터미널 중 국내 최저장 능력(80만톤)을 보유하고 있는 곡물 전문 하역업체이며, 현재까지 비약적인 발전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