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가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군장대는 지난 11월 29일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소외계층 아동․독거노인들에게 김장김치 1,500kg(10kg 박스 기준 150개 분량)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대학과 지역사회 교류강화, 지역 공헌형 대학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군장대학의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총장과 대학 관계자, 강임준 시장, 김영일 시의장, 스마트 농식품과 학생․어학센터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이를 군산시로부터 추천을 받은 기관․아동,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이계철 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군장대학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펜더믹으로 인해 위축된 소외계층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학의 재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봉사 실천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매년 군산시 소외계층 여러분을 잊지 않고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것에 이계철 총장님을 비롯한 군장대 교직원 학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는 군장대와 더불어 협력과 소통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노력을 다해갈 것이며, 사랑과 따뜻함이 넘치는 시민과 함께하는 군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