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열려
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가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서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평생교육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4시 군산라마다 호텔 2층 갈라홀에서 산업체 관계자, 관련 분야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가 지원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의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1년간 학생들이 참여한 다양한 비학위 과정의 학습결과물을 전시하고 ▲2022년 LiFE사업 성과보고 ▲비학위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 ▲비학위를 통한 창업사례 발표 ▲성인학습자 학습수기 공모전 수상자 발표 ▲LiFE 명예 서포터즈 수여식이 진행됐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은 4차 산업혁명과 산업 다변화에 따른 성인 학습자(만25세이상)에 대한 직업전환교육의 필요성이 늘면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원, 전북도, 군산시가 지원해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서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장대 LiFE사업단은 그간 LiFE사업의 성과와 사례를 담은 성과공유집 및 e-book을 제작,배포해왔다.
이계철 총장은 “군장대학교는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다하고자 노력해왔고,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창업지원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창업을 성공시키며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평생교육 거점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장대는 2019년 4월에 교육부 평생교육체제지원 사업에 선정돼 휴먼융합학부를 개설해 융합기계시스템과(야간), 스마트자동화융합전공(야간), 스마트농식품과(야간), 실버복지상담과(야간), 패션산업과(주간), 사회적경제과(야간), 미래복지융합전공(야간)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