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미원)가 학생들의 취업성과에 일조하며 60년 전통의 대한민국 상업교육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군산여상에 따르면, 군산여상 졸업생들은 한국수자원공사와 국민연금공단, CJ 제일제당, 한국철도공사 등에서 일정 기간의 현장실습 후 채용 절차를 모두 거쳐 근무 중이다.
또 한국생태연구원주식회사, ㈜산우, 삼양화인테크놀로지㈜, ㈜디티에스(채용확정일순서) 등 지역 관내 기업들에 최종 합격해 근무 중이다.
특히 본사가 전북에 있는 국민연금공단은 이전지역인재 채용이 있어 매년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미원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장은 “공공기관이나 대기업의 채용 절차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군산여상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하는 필기시험, 면접시험 준비에 특화돼있고, 이는 다른 특성화고에 견줘도 부족하지 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