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군산대학교 총장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대학이 되겠습니다”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에는 모든 분이 토끼처럼 지혜롭게 커다란 도약을 이루는 희망찬 한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국립군산대학교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대학이 되고자 노력해 왔으며, 시민 여러분의 협력과 함께 위기를 넘어 기회의 새로운 문을 활짝 열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대학은 혁신과 변화를 힘차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학생과 시민들이 대학에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하고, 교수와 학생들이 마음껏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행정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지역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지역의 고등교육을 담당하는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 성장하며 특히 지역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성적과 인성을 갖춘 학생들로 구성된 ‘학습지원봉사단’을 창설하겠습니다.
이 봉사단원들이 우리 지역 초중고등학교, 주민센터 등에서 지역 학생들의 학습을 도와주는 형, 언니 멘토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국립군산대학교가 ‘지역이 대한민국 발전의 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사회와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학생성공과 지산학(地産學) 동행을 선도하겠습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우리 국민들의 강인한 저력으로 다시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적인 저출산 문제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으로의 인구이동에 따른 지역소멸의 시대를 겪으며 지자체, 산업체, 대학들이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야 할 시점에 서 있습니다.
우리 호원대학교는 교육부 자율개선대학 선정과 함께 대교협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찾아내고 해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향후 3년간 대학혁신사업의 비전을 ‘학생성공과 지산학(地産學) 동행을 선도하는 미래형 창의혁신 대학’으로 설정하고 내부적인 교육의 질적 혁신과 함께 대외적인 지역 공유·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호원대학교는 전국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예술대학과 보건대학을 중심으로 문화강도(文化强道) 전라북도의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보건·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매진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이웃과 사회에 행복과 건강을 제공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미래를 밝히는 창조적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이계철 군장대학교 총장
2023년 계묘(癸卯)년 새해 평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것은 늘 희망과 도전하는 마음 각오를 갖게 합니다.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보고자 한발 한발 성실과 노력으로 걸어오신 군산시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지난 한 해 한마음 한뜻으로 기쁨과 행복 그리고 아름다운 삶을 만들고자 열심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왔지만, 뜻한 대로 이룩하신 일도 많지만 때론 노력한 만큼 그 결과의 열매를 탐스럽게 맺을 수 없었던 일도 있었을 것입니다.
때론 결과 앞에 실망과 절망, 아픔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결과가 아닌 과정일 것입니다.
하나의 나무가 탐스러운 열매를 맺기 위해 매서운 추위와 뜨거운 태양빛을 이겨내고 각양각색의 열매를 맺듯, 우리의 삶 속의 열매도 자연의 순리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루하루 최선의 시간을 보낸 과정은 결코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내일을 위한 성공의 씨앗입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보내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하였습니다.
새해에는 행복과 기쁨의 아름다운 열매, 성공의 열매를 탐스럽게 맺으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