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진로심리상담센터가 2022학년도 진로심리상담센터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9일 온라인(Zoom)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 운영했던 프로그램 중 1가지 이상 참여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참여 수기 총 20편의 작품 중 16편의 우수작품(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0편)을 선정했다.
접수된 작품에서 학생들은 심리검사, 마음방역챌린지, 원데이클래스, 행복코디네이터, 랜선서포터즈 등의 프로그램 42건에 참여하고, 학생 1명이 최대 4가지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내지 못할 것 같아 숨기기만 했던 일을 시도해 볼 수 있는 용기를 주는 등 대학생활에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왔다.”, “나라는 존재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다.”등 다양한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미영 진로심리상담센터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마음의 위로를 경험하게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정된 우수작품은 진로심리상담센터 공모전 작품집인 「행복한 마음」을 발간하여 학생들의 마음 위로에 도움을 주고 센터 홍보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