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학생 장학금·교육 기자재 지원에 활용
국립군산대학교 송해엽 기획부처장(미디어문화학과 교수)이 최근 대학본부 총장접견실에서 군산대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발전기금은 군산대 미디어문화학과 장학금 및 학과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해엽 부처장은 “군산대는 학생복지와 교육환경을 효율적으로 갖추는 데 최우선을 두고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만,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로서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직접 지원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좀 더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장호 총장은 “제자를 아끼는 스승의 이런 마음들이 모여 사제지간의 정이 더욱 깊어진다”면서 “2023년 제1호 발전기금을 기부해주셔서 고맙고, 이 발전기금이 마중물이 돼 2023년에도 대학을 위한 발전기금 릴레이가 계속되길 바란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