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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파 속 ‘사랑의 연탄 봉사’ 펼쳐

군산대, 난방 취약 5가구 대상으로 연탄 1,500장 전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1-26 14:24:23 2023.01.26 14:24:2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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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난방 취약 5가구 대상으로 연탄 1,500장 전달

 

국립군산대학교가 지역의 난방취약가구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동계 제2차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산대는 26일 ‘온기를 전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옥구읍과 회현면 일대 난방 취약 5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역대 최강한파 속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이장호 총장, 엄기욱 학생처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학생 등 40명이 참여했다.

 

이진권(무역학과 4학년) 등 참가 학생들은 “역대 최강 한파 속에서 우리 지역 난방취약 가구에 자그마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돼 더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봉사 기회가 있을 때마다 참여해 이웃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엄기욱 학생처장은 “군산대는 지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연중 개발해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공동체 의식과 연대감을 증대하고 있고, 이런 유대감을 대학발전의 동력으로 삼는 긍정적인 순환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장호 총장은 “지역중심대학으로서 지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 운영하며 지역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 연탄봉사활동처럼 지역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효과가 커서 규모는 작지만 뜻깊은 활동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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